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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점에 끌려 사랑에 빠지지만, 결국 그 차이 때문에 헤어진다.
심리학자도 전문가도 피할 수 없는 부부 갈등.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그냥 2분만 따라 해보라!
결혼의 교본이라 해도 손색없도록 온갖 사례를 한데 모았다!
이 책은 결혼생활에서 발생하는 갈등 상황을 부부 스스로 효과적으로 조정하는 손쉬운 방법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아주 단순하지만 효과 큰 방법들이 나와 있다. 저자 하이디 폴만은 부부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자 아이 넷을 둔 결혼 16년 차 주부로서 수많은 전문서적과 결혼 보고서를 탐독하고 오래도록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는 실제 부부들을 인터뷰한 결과 ‘행복한 결혼’의 해법을 찾아냈다. 신혼부부부터 수십 년간 살아온 부부까지, 여전히 알콩달콩 사이좋은 부부뿐만 아니라, 현실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부들에게도 효과 만점인 팁들을 제시한다. 본문은 어떻게 하면 성실하게 사랑할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작지만 의미 있는 방법으로 배우자를 소중히 여길 수 있는지 등 크게 두 가지 내용으로 구성된다.
사랑에 빠지기란 크게 어렵지도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도 않지만, 사랑을 지속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본문에서는 이런 현실을 역사적, 뇌과학적, 사회적 배경으로 살펴보고 사랑을 지속하기 위해 왜 노력이 필요한지를 알아본다. 그리고 1~2분이면 충분히 부부 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사소하지만 매우 중요한 언행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한다. 핵심은 배우자를 소중히 여기고 있음을 표현하는 말과 행동. 이를테면 현관문 앞에서의 허그, 거울에 붙이는 쪽지, 수시로 하는 감사의 표현, 진심 어린 사과, 수시로 주고받는 전화 통화 등. 치장한 아내에게 예쁘다고 말해주고 퇴근한 남편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것. 퇴근길에 아내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사다 주고 남편의 썰렁한 농담에도 세상 제일 재미있는 이야기인 듯 웃어주는 것. 아내가 부족한 점이 많아도 자신이 마치 세상에서 가장 행운아인 것 같은 표정을 짓는 것 등이 포함된다. 부부 싸움이 큰 갈등으로 번지는 것을 막아줄 다양한 팁도 매우 유용할 것이다. 불만을 표현하면서도 싸움을 막아줄 화법, ‘타임아웃’ 규칙, ‘긍정적’ 화법, 화가 났을 때 방어적인 태도를 유발해 큰 싸움에 이르게 되는 ‘너’ 화법과 반대로 상대방의 생각에 집중하게 만드는 ‘나’ 화법 등이 소개된다. 부부의 성생활을 위한 팁도 나와 있다. 각 장 끝에는 매일 실천할 수 있는 기법들을 요약했다. 결혼의 교본으로 삼아도 손색없을 정도로 온갖 방면의 접근이 망라된다.
작가정보
저자(글) 하이디 폴만
저자 하이디 폴만
(Heidi Poelman)
브리검영 대학교(Brigham Young University)와 웨이크포레스트 대학교(Wake Forest University)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다. 대인 커뮤니케이션과 갈등 관리에 초점을 맞춰 가족애에 관해 연구하고 집필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한 엄마의 위대한 선물(A Mother’s Greatest Gift: Relying on the Spirit as You Raise Your Children)》 《A는 아비나디(A is for Abinadi: An Alphabet Book of Scripture Heroes)》 등이 있다.
역자 최윤영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영과를 졸업하고 미국 방송국 ‘Voice of America’와 기업체에서 다년간 번역 업무를 했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큐레이션: 과감히 덜어내는 힘》 《역사를 바꾼 50가지 전략》 《디즈니 프린세스 미녀와 야수: 용감한 공주 벨》 《Disney 엘레나: 아발로 왕국의 비밀》 《내추럴 뷰티 레시피: 몸과 마음을 달래는 식물테라피》 등이 있다.
목차
- 들어가는 말: 사랑의 쪽지 한 장
chapter 1 사랑에 빠지고 결혼이 찾아왔다: 그다음은?
chapter 2 1분이면 충분하다: 작은 실천이 중요한 이유!
chapter 3 어떻게 생각하는가?: 결국 모든 것은 시각의 문chapter 다
chapter 4 끊임없이 속삭여라?: 사랑의 언어, 그 놀라운 능력
chapter 5 행동으로 드러내라: 작은 행위가 큰 차이를 만든다
chapter 6 디지털 세상의 부부 관계: 좋은 것, 나쁜 것, 추한 것
chapter 7 가까이 다가가기: 친밀함을 높이는 작은 발걸음
chapter 8 부부 싸움 잘하기: 갈등을 조절하는 간단한 기술
chapter 9 절대 해서는 안 되는 것: 부부 사이에 흠집을 내는 행동
chapter 10 어긋난 상황을 바로잡는 법: 사과와 용서
chapter 11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고? 어떻게요?: 차이에 대한 이야기
chapter 12 계속해서 사랑하라: 사랑은 동사다
참고문헌
추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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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밀한 부부 관계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 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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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행동을 꾸준히 실천함으로써 부부 관계가 개선되는 비결을 제시하는 책이다. 최신 연구 자료, 개인적 경험, 다양한 사례 등 풍부한 내용과 예시가 나와 있다. 하루 한 알, 마치 영양제를 먹듯 이 책에 나온 해법을 꾸준히 실천해보자. 부부 사이는 어느 순간 사랑과 애정으로 넘쳐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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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는 의사들이 집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인관계 분야는 더욱 그렇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미국의 전형적인 중산층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로서 자신이 직접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결혼 생활의 여러 가지 팁을 제시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올바른 방법으로 사랑을 주고받으며 행복한 부부 관계를 이어갈 것인가? 그 해답이 이 책에 있다. 사랑을 유지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봐야 할 책이다. 강력히 추천한다.”
책 속으로
결혼이란 우리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관계다. 이를 사랑으로 유지하려면 그만큼의 시간과 노력, 관심이 필요하다. 물론 가끔은 데이트를 하고 휴가를 즐기며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내가 2분의 팁을 강조하는 이유는 바쁘고 정신없는 일상 속에서 아주 작은 것이 오히려 큰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에 그렇다. _ p.9
사랑에 빠지기는 쉽다. 사랑에 빠질 때는 우리의 몸과 마음뿐만 아니라, 뇌 또한 상대에 대한 애정으로 넘쳐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연애 초기에는 깊은 애정을 매일같이 표현하고 확인한다. 큰 노력 없이도 두 사람은 진심 어린 포옹, 전화, 칭찬, 깜짝 이벤트, 편지 등을 주고받으며 관계를 유지한다. 그러나 결혼 이후 사랑의 감정은 마치 밀물과 썰물이 몰아치듯 크게 일렁인다. 그나마 두 사람이 영원히 사랑을 맹세한 사이라는 점이 다행일 정도다. _ p.17
배우자의 행동이 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이기적이다, 고집이 세다, 게으르다 등 성격적 결함으로 치부하는 것은 결코 좋은 방법이 아니다. 그 대신 힘들고 지친 일주일을 보냈기 때문 등 일시적인 원인을 생각해보는 것이 좋다. ‘이기적이어서가 아니라 피곤해서 그랬을 거야, 고집이 세서가 아니라 애들과 씨름하느라 힘들고 스트레스를 받아서일 거야’ 라는 식으로 말이다. _ p.49
“우와, 설거지 정말 깨끗하게 했네. 그릇에서 빛이 나는걸!” 나는 남편이 이런 말을 해주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다. 물론 내가 열심히 했다는 것을 남편이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은 있지만, 내가 정말 듣고 싶은 말은 이런 것이다. “당신 정말 잘 해내고 있어. 나는 당신의 교육 방식을 믿어” “그 많은 일을 하루에 어떻게 다 하는지 모르겠어. 당신 정말 대단해!”_ pp.63~64
종일 떨어져 있다가 재회한 부부가 나누는 첫인사는 나머지 저녁 시간을 풍요롭게 할 수도, 망쳐버릴 수도 있다. 짐 번스 박사는 《친밀한 부부 만들기(Creating an Intimate Marriage)》라는 저서에서 남편에게 더는 친밀감을 느끼지 못하는 아내의 이야기를 예로 들고 있다. _ p.106
이번에는 우리 부부 이야기다. 하루는 내가 남편의 칫솔에 치약을 짜주었는데, 남편은 어쩜 그렇게 치약을 조금밖에 안 짰느냐며 놀려댔다. 그래서 다음 날, 나는 칫솔 밖으로 흘러넘칠 만큼 치약을 많이 짜주었다. 남편은 킬킬거리며 웃더니 바로 다음 날 내게 똑같이 복수했다. 남들이 보면 바보 같다고 하겠지만, 우리는 그렇게 장난을 치며 부부의 정을 쌓아나간다. _ p.125
2014년 1월 현재, 성인의 74%가 페이스북 계정을 소유하고 있다. 퓨(Pew) 리서치센터의 설문에 따르면, 페이스북 성인 이용자가 프로필 사진을 사용하는 목적은 89%가 ‘친구들과 연락하기 위해서’인 한편, 20%는 ‘이성에게 관심을 표하기 위해서’로 나타났다. 이혼 부부의 3분의 1이 SNS를 부부 갈등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다는 사실도 간과할 수 없다. _ p.151
출판사 서평
부부는 ‘동상이몽’이다? ‘최고의 운명’이 될 수도 있다
‘연애는 좋지만 결혼은 글쎄…’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점점 늘고 있다. ‘2017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6년 초혼 부부의 혼인 건수는 22만 1천1백 건으로 전년보다 7.2% 감소했고, 20년 이상을 함께한 부부의 이혼 비중이 3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게다가 ‘결혼을 해야 한다, 이혼은 해서는 안 된다’라고 생각하는 13세 이상 여성의 비율은 점점 감소하는 추세다. 결혼도 어렵고 결혼을 지속하기란 더욱 어려워졌다.
그렇다고 사람들이 결혼을 포기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여전히 많은 사람이 사랑에 빠지고 있고 결혼에 도전하고 있지만, ‘사랑’이라는 일시적이고 불합리한 감정에 기초한 현대의 결혼 제도 자체가 위태로운 것뿐이다. 즉 현대에 이르러 결혼은 지극히 개인적인 관계로 바뀌었고 그만큼 깨지기 쉬운 제도가 되었다. 결혼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당사자들의 노력이 좀 더 필요해졌다는 이야기다.
최근 연예인 커플들이 실제 살아가는 모습을 담은 리얼 TV 쇼가 유행하면서 부부는 ‘동상이몽’ 관계이면서도 충분히 알콩달콩 행복하게 살 수 있음을 증명해주는 것 같다. 즉 결혼 이후 사랑이 식고 눈에 씌워진 콩깍지가 벗겨지면서 두 사람의 차이가 더는 매력 포인트가 아니라 서로를 거슬리게 하는 단계에 이르더라도 부부는 충분히 ‘최고의 운명’이 될 수 있다. 그러는 데는 거창한 변화가 필요하지 않고 아주 작은 일상의 습관에 있다. 서로 배려하는 한마디, 사소한 고마움의 표현, 싸울 때도 서로 존중하는 자세 등 작은 실천이 결혼생활에 큰 혁명을 일으킨다.
이 책은 부부간 배려와 존중의 표현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를 간단한 매뉴얼로 제시한다. 복잡한 과정이나 이해가 필요하지 않고 그냥 따라 하면 되도록 쉽게 정리했다는 것이 이 책만의 특징이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부부들의 인터뷰와 함께, 존 가트맨 같은 세계적인 부부 관계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한데 모았다.
사소하지만 위대한 사랑의 언어
부부 관계는 부부의 언어가 크게 좌우한다. 부부가 기억할 가장 중요한 세 마디는 ‘사랑해’ ‘고마워’ ‘존경해’다. 이런 말들을 어떤 타이밍에 어떤 식으로 표현할지 본문에 잘 나와 있다. 단순히 ‘오늘 하루 어땠어?’라는 안부 한마디만으로도 배우자를 생각하고 있음을 충분히 표현할 수 있다. 이외에도 ‘자기야’ ‘베이비’ 등 애칭의 중요성, 칭찬하는 방법 등이 나와 있다. 핵심은 말하는 사람은 아무 부담이 없어야 하고 듣는 사람은 기분이 아주 좋아져야 한다는 것이다. 쉬운 말 한마디가 부부 관계를 오래도록 끈끈하게 이어줄 수 있다는 말이다.
배우자를 위한 작은 서비스는 배우자를 크게 감동시킨다. 아이 기저귀 갈아주기, 우유 사오기, 다림질, 침대 정리, 마당 청소, 식사 준비, 쓰레기 버리기, 안경 닦아주기 등 아주 쉽고 단순한 일로도 충분히 배우자를 감동시킬 수 있다. 그 일이 배우자를 위한 것이라면 모두 사랑의 봉사다. 매일 가족을 위해 출근하는 남편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문자메시지, 전업주부인 아내의 수고를 이해하고 알아주는 위로의 말 한마디 등등 큰 변화를 가져오는 사소한 노력의 범주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본문은 상세히 설명한다.
부부의 차이와 갈등이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되지 않도록!
본문에는 남녀 간 차이, 두 사람의 성격 차이에서 비롯되는 부부의 차이와 거기서 비롯되는 갈등 또한 보여준다. 여자는 때로 자신의 하소연을 들어줄 상대로 남편을 선택해 이야기하지만, 남편은 이런 아내를 위한답시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엉뚱한 방향으로 흐를 때가 많다. 이 경우 아내도 남편도 둘 다 기분이 나빠지면서 갈등의 불씨가 된다. 본문에서는 배우자의 말을 그냥 들어만 줄 때와 해결책을 제시해야 할 때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팁을 제시한다.
첨단기술의 시대, 잦은 SNS 활동과 음란물 시청이 부부 관계에 끼치는 악영향도 주의 깊게 볼 필요가 있다. 또 가장 은밀하면서도 상처받기 쉬운 성생활을 위해 남녀 간 욕구 차이와 조심해야 할 언행에 대한 부분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이외에 부부 싸움을 할 때 조심해야 할 팁들이 다양하게 나와 있다. 화를 낼 때 중요한 ‘첫마디’를 위한 팁, 혼자 상상하는 대신 상대의 의도를 확인하는 요령, 상대의 방어적 태도를 이끌어내 싸움을 더욱 악화시키는 화법 등 무심코 행하던 습관을 조금만 바꾸면 되는 유용한 방법들이 실제 상황과 더불어 아주 잘 설명되고 있다. ‘너’를 주어로 할 때와 ‘나’를 주어로 할 때 180도 달라지는 상대방의 반응은 재미있으면서도 매우 유용한 팁이 될 것이다. 싫어하는 것 대신 좋아하는 것 말하기, 민감한 이야기를 꺼내는 타이밍 의식하기, 싸움이 커지기 전 ‘타임아웃’ 외치기, 무조건 양보하기보다는 서로 ‘윈윈’하는 방법 찾기 등 다양한 방법이 실제 상황을 예시로 설명되고 있다.
부분적으로는 이미 알고 있던 방법들이지만, 얼마나 실천을 이끌어내느냐가 관건인데 이 책은 이 모든 방법을 실제 상황에 맞춰 재미있고 알기 쉽게 풀어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책속으로 추가]
어느 날 저녁이었다. 나는 온종일 계속된 살림과 육아에 지칠 대로 지친 나머지 남편에게 불만을 쏟아놓기 시작했다. 내가 바란 것은 남편이 내 말을 들어주고 이해해주는 것이었다. 그 이상을 바란 것이 아니었다. 하지만 스콧은 내 기분이 좀 나아지기를 바랐는지, 아이들 친구들까지 열 명의 아이들이 온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어놨다는 내 하소연에 이렇게 조언했다. “그러지 말고, 즐거웠던 순간을 이야기해보면 어때?”
_ pp.188~189
예를 들어 남편이 옷을 벗어 바닥에 내팽개쳐 두었다. 이때 아내는 “그렇게 아무 데나 벗어두면 나 너무 힘들어” 라고 불평할 수 있다. 그러나 비판은 전혀 다르다. 이를테면 “당신은 정말 게을러” 라고 하는 것은 비판이며, 이는 배우자의 인격을 공격하는 말이다. _ p.220
배우자가 당신을 일일이 통제하려 드는가? 당신에게 너무 집착하는가? 혹은 성숙하지 못한가? 그렇다면 배우자의 과거를 돌아보며 단서를 찾아보라. 배우자의 어린 시절을 알면, 어쩌면 그를 더 넓은 마음으로 품어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 같은 과정에서 본인의 상처가 치유되기도 한다. _ p.251
결혼이 주는 선물을 생각해보라. 함께 웃을 수 있는 사람, 비밀을 나눌 수 있는 사람, 슬픔을 나눌 수 있는 사람, 미래를 함께 꿈꿀 수 있는 사람, 자녀와 손주가 주는 기쁨을 함께할 수 있는 사람, 같이 나이 들어갈 수 있는 사람, 함께 여행할 수 있는 사람, 내 모든 인생길을 함께 걸어가는 사람, 내가 사랑하고 사랑받는 사람이 아닌가? 당신 옆에 있는 남편 혹은 아내가 바로 그런 사람이다. _ p.265
기본정보
ISBN | 9788955335507 | ||
---|---|---|---|
발행(출시)일자 | 2018년 05월 20일 | ||
쪽수 | 272쪽 | ||
크기 |
153 * 227
* 18
mm
/ 425 g
|
||
총권수 | 1권 | ||
원서명/저자명 | The Two-Minute Secret to Staying in Love/Poelman, Heidi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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